[일본 잡지 부록] Steady. 2017년 5월 SAZABY 릴리즈 스트랩 & 카드 케이스 & 리락쿠마 스티커
다홍색의 카드 케이스와 스트랩. 2017년 5월 Steady 부록. 브랜드는 SAZABY
카드 케이스가 있지만 색깔이 너무 예뻐서 구입했다. 하지만 잡지 표지에 실려 있던 색과 실제 색 사이에 조금 차이가 있었다. 잡지 표지 색이 분홍분홍한 색이라면 실제 제품은 빨간색이 많이 섞인 분홍. 다홍색 느낌. 그래도 뭐 그리 큰 문제는 될지 않을 정도의 차이이기는 하다.
지퍼로 잠글 수 있는 수납 공간이 있고, 뒷면은 카드를 빼고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지퍼가 달린 수납 공간은 열쇠를 끼울 수 있는 링이 있어서 열쇠고리로도 사용 가능. 또 카드를 넣을 수 있는 포켓도 있다. 현금 사용이 많지 않다면, 혹은 현금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면 그냥 지갑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 뒷면에 있는 카드 포켓은 어떤 카드인지 본인만 확인 가능하게 원형으로 구멍이 뚫려 있다. 여기에 교통 카드를 넣으면 좋을 것 같다. (아래 그림 참고)
활용도도 높고 자체 퀄리티도 괜찮은 편. 판매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은 되는 것 같다. 그래도 하나 굳이 단점이 있다고 한다면 릴리즈 되는 부분. 스트랩이 달린 원형 안에 줄이 말려 있다가 당기면 말려 있던 줄이 나오면서 길이가 늘어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문제는 릴리즈되는 부분의 힘이 부족하다는 것. 그래서 너무 세게 당기면 줄이 빠지거나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또 카드 케이스의 무게를 당길 만큼의 탄력이 부족하다. 그래서 사용할 때마다 조금 불안한 느낌이 든다. 특히 이전에 부록으로 받았던 SPRiNG 2017년 5월호의 카드 케이스와 비교하면 그런 불안감?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하지만 굳이 단점을 꼽자면 그렇다는 것이고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세 줄 요약
1. 색은 잡지 표지 색과 조금의 차이가 있다.
2. 활용도가 높다.
3. 릴리즈되는 부분이 아주 약간 불안하다.